'바탕화면'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11/04 small computer, BIG APPLE (6)
  2. 2007/11/19 내 파티셔언- (4)
  3. 2006/06/19 언제나 이 자리에 서 있어 (12)
  4. 2006/05/06 하늘색이 좋아요 (4)

small computer, BIG APPLE

small computer, BIG APPLE about my blog 2008/11/04 07:07
Big, Red Apple

크고, 빨갛고, 아름답다. 감기약같은 노랑색도 예쁘다.



잊을만하면 한 번씩 올리는 바탕화면.

워낙 글 올리지 않은 공백기간이 길으니 그에 관한 이야기는 접어두고.
계절이 바뀔 무렵이면 어떤 계기로든 바탕화면감으로 좋은 사진을 올려주는
블로그 이웃 지밍님..(난 멋대로 밍밍님이라고 부른다, 어감이 좋아서. 언젠가 혼날지도..)

한 달 전쯤인가 뉴욕 다녀와서 올리신 사진중 하나를 또 졸랐다.
전에 받은 제주도 풍차 사진은 여전히 데스크탑에서 훙훙 잘 돌아가고 있고, 좀 추워보이긴
해도 워낙 맘에 드는 사진이라 그걸 바꾸는 대신 랩탑 바탕화면에 넣어주고 잘 쓰고 있다.

문제는, 친절한 밍밍님이 사진을 보내주면서.. 바탕화면 넣으면 사진좀 올려보라고 하셨는데..
하셨는데..
10월이 가기전에.. 이제서야 올린다는 사실.
미안해요 밍밍..게으른 곰돌이를 욕해주세요. 어흑.

데스크탑은 PC를 쓰지만 랩탑은 Macbook Pro 를 쓴다. 얼마전에 알루미늄을 통으로 찍어내서 만든 All New Macbook 라인이 등장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지금 내 Macbook Pro 가 훨씬 더 호감이 간다. 성능은 다소 떨어지지만 :)

알루미늄 바디 랩탑의 차가운 느낌을 밍밍님의 따뜻한 색감의 사진이 부드럽게 해준다. 게다가 사과. 모니터 반대편 랩탑 등짝에는 흰 사과 로고가 불들어와 있고, 모니터에는 빨간 사과가 떠있다. 참 잘어울린다. 밍밍님은 11월에 올리는 것을 분명 용서해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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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름저녁

내 파티셔언-

내 파티셔언- 일상단상 2007/11/19 09:46

그동안 집에서 PC를 쓰는 용도가 100% 회사업무의 연장이었기 때문에 바탕화면이 엉망진창이었다.
다른 이들도 그럴지 모르겠다. 임시로 작업하는 것이나 다운로드 한 것들을 바탕화면에 주욱 늘어
놓는 짓.

바탕화면에 아이콘이나 파일 늘어놓는 것이 리소스 관리에도 안좋고 리프레시 할 때도 버벅이기
때문에 가뜩이나 노후한 PC에 대한 배려도 못해주는 마당에 버벅거리는 것을 참고 써야 했다.
그냥 지워도 되는 것들이라면 확 날리겠건만 업무 결과를 보존해야 하는 프로젝트 관련 문서들이
많아서 시간별로 정리가 필요한 것들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핑계를 대면서).

얼마전 신변정리 겸 외유를 마치고 돌아온지 이틀 째, 새벽에 일찍 눈을 뜬 김에 그동안 참고 참아왔던
바탕화면을 싹 정리했다. 덕분에  이번 주에 마쳐야 할 프로젝트 관련 문서 작성을 마감 타임 리미트가
확 줄기는 했지만 기분은 무척 개운! :)

업무 전용으로 쓸 노트북을 곧 마련할 생각이기 때문에 집에서 쓰는 PC는 사적인 용도로만 쓸 수 있을
테니까 그동안은 리소스를 아낀다고 전부 옵션을 꺼놨던 테마를 다시 돌려볼까 하고 Visual Option
폴더가 있는 파티션을 열었는데-

아뿔싸

파티션에 접근이 안된다! 얼마 전에 이전에 사용하던 업무용 데이타 파티션을 새로 산 외장 하드에
옮기면서 파티션을 병합했더니 그 때 문제가 생겼나보다. 6년간 쌓여온 각종 문서들까지............
그 곳에 자주 쓰는 테마 파일들과 눈에 편하고 시원한 바탕화면까지 전부 다...

다행히 개인적인 문서들이고 업무 관련 문서는 고스란히 외장하드에 보존되어 있기는 하지만
잠시 짜증과 허탈감에 시달려야 했다. 하지만 어쩌나, 내가 자초한 일인걸. 업무 문서들이 살아있는
것만해도 다행으로 생각해야지..

잠시 공황상태에 빠졌지만,  이번 주 프로젝트 관련 문서 작성 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테마 손보는건 나중에 하기로 하고 일부터 해야겠다.

참고로 정리를 마친 삭막한 지금 바탕화면과 올 상반기까지는 볼만했던 바탕화면을 같이 올려본다.
나중에 새로 손 볼 바탕화면도 뭐 예전에 테마 돌리던 때와는 별 차이는 없겠지. (기호 문제보다는
PC 성능이 딸리므로 어쩔 수 없는 선택)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깔끔하지만 살풍경한 현재 바탕화면, 철거지역 같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늦봄까지 쓰던 화사한 배경화면, 이 때만 해도 제정신이었을걸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얼마뒤에 바꾼 배경화면, 이 때부터 집 PC 버벅임이 감당안되서 테마 싹 죽였다


* 테마 살리고 나서 한 장- 아무리 뒤져봐도 TLY 1.2 만한 테마는 역시 없더라!
   아이콘도 같이 날아간 것이 기억났다..어디서 구한건지 기억도 안나고..내 밥그릇 아이콘,흑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여름저녁

언제나 이 자리에 서 있어

언제나 이 자리에 서 있어 일상단상 2006/06/19 03:01

내게 손을 내밀지 않아도 괜찮아
이렇게 나는 이 자리에 늘 서 있어
가장 거대하게, 가장 섬세하게.
늘 천천히, 그러나 한결같이-
전해오는 당신의 희미한 체취에도
이 크고 무거운 날개가 흔들리고 있어


클릭해서 좌측상단의 화살표를 누르시면 원본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여름까지 쓸 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바탕화면을 생각보다 일찍 바꾸게 되었습니다. 보자마자 한 눈에 반해버린 이미지가 있어서 바꾸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저 큰 날개를 활짝펴고 바다를 마주한 모습이 어딘가 외로와 보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당당해보이기도 해서 제 마음을 흔듭니다.

디지털 이미지가 아닌 필름 스캔이미지라서인지 원본이미지가 꽤 용량이 되는데도 바탕화면에 맞추니 거친 입자가 도드라집니다만, 그것이 이미지가 주는 느낌을 더 살려준다고 생각해요. 저번 바탕화면도 그랬지만 이번 바탕화면에 쓰인 이미지도 gming님께 부탁드려 얻었습니다 (공손함을 가장한 강짜로). 로모로 찍어오셨다고 해요. 로모, 원래 그닥 좋아하는 카메라는 아닙니다만 (사이즈만 맘에 딱 듭니다 ) 이제는 그 트렌드도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지금, 조용히 다시 꺼내들고는 종종걸음으로 헤매다가- 어딘가 조용히 제 자리에 있을 뿐인 것들에게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주는 지밍밍님의 로모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 절대로 사진을 찍을 때의 독특한 제스쳐 때문은 아닙니다.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바탕화면으로 쓰는 것은 의외로 일을 하는동안 큰 도움을 줍니다. 요즘 저는 회사와 집에 저 이미지를 띄워놓고 가끔 Win Key + D 를 눌러서 아무도 모르게 살짝 저 거친 바닷가에 다녀오곤 합니다 :)
Posted by 여름저녁

하늘색이 좋아요

하늘색이 좋아요 일상단상 2006/05/06 04:12
최근 갑자기 좋아하게 된 색은 하늘색입니다. 그다지 관심있는 색도 아니었고
오히려 꺼리는 색이었는데, 어느날 갑자기-문득- 하늘색이 좋아졌습니다. 그래
서 근 반년이 넘게 하늘색이 들어간 윈도우즈 테마를 사용하고 있지요. 그러던
어느날 자주 놀러가는 마실터인 gming님네 블로그의 상단 이미지가 바뀌었는
데 그 사진의 푸른 색감에 반해서 바탕화면에 쓴다고 달라고 졸랐습니다. 다행
히 원본이 큼지막해서 바탕화면으로 쓰기 적당하더군요.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서 다소 산만하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지금은 화려한 색감
임에도 불구하고 눈도 편하고 다른것을 쓰면 너무 밋밋해서 못쓰겠습니다. 원체
테마나 바탕화면을 자주 바꾸지 않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테마와 바탕화면의 조
화가 워낙 좋아서 상당히 오랫동안 사용할 것 같습니다.

지밍밍님 고마워요, 잘~쓰고 있답니다 :)

이미지는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어요-

과연 평상시도 이렇게 깨끗할까?

올 여름까지도 거뜬히 소화해줄 시원한 색감!





Posted by 여름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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